
괜찮아. 나는 말야, 어떤 우마무스메라도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그러니까... 네 속도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만 보여줄 수 있는 보폭을 잃었다가 넘어져버리는 건...너무 아프지 않니. 그러니까- 우리 조금 천천히 걸을까, 그랑.
푸른 빛의 눈동자가 인상적인 언제나 친절하고 상냥한, 차분한 트레이너. 담당인 슈발 그랑을 항상 세심하게 신경쓰고, 그녀의 몸상태를 매일 확인하고서야 잠에 드는 게 일과일 정도의 꼼꼼함까지 갖추었다. 다른 이들보다 눈썰미가 좋은 듯 세세한 폼이나 행동의 차이, 순식간의 미세한 움직임을 잡아내는 그 눈이나 신입 트레이너라기엔 빠르고 노련한 일처리까지, 말 그대로 '요즘 신입 무섭네~' 란 소리가 나오게 하는 주범. 담당을 '지켜내겠다' 고 몇 번이나 호언장담을 하는 그는, 다정하게 반짝이는 물빛의 눈동자 너머로 뭔가를 숨기고 있는 걸까?
| 캐치프레이즈 | 푸른 눈동자에 지키고자 하는 다짐을 담아 |
| 자기소개 | 아아, ...신입 트레이너, 하야미츠 메구로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직 부족한 것도 많고, 미숙하지만. 우마무스메 레이스를 좋아하는 그 마음만큼은, 선배들에게 질 생각 없으니까요. ...담당이 다치거나, 상처받지 않도록. ...지켜내겠습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
| 이름 | Hayamitsu Meguro / 速光 目黒 |
| 담당 우마무스메 | 슈발 그랑 |
| 키 | 168cm |
| 체중 | 조금 마름 |
| 잘하는 것 | 눈썰미가 필요한 작업 |
| 못하는 것 | 유령 |
| 손 | 남들과 손을 잡거나 가벼운 스킨쉽을 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지만 깍지를 끼는 건 조금 그렇다. |
| 발 | 누군가와 보폭을 맞추는 것 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고 생각해서 걸음이 조금 느린 편이다. |
| 가족 이야기 | 최근 낚시 취미가 생기신 부모님 덕에 슈발에게 가족들을 소개시켜 줘야 할까 고민하고 있다. |
| 자신만의 규칙 | 담당이 무리한 트레이닝을 하고 있진 않은지 확실히 확인되고 나서 잠에 든다. |
| 스마트폰 배경화면 | 슈발과 함께 갔던 고기만두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 |
| 담당의 출전 전에는... | 손을 잡고 눈을 맞춘 후 어깨를 도닥여준 후, 등을 돌리면 끝나고 갈 식당을 찾아둔다 |
| 학창시절 잘 하던 과목 | 체육시간에 구기 종목을 할 때면 반 아이들 중 자길 이기는 아이가 거의 없었다. |
| 은밀한 자랑거리 | 최근 혼자 낚시를 가서 물고기를 낚는 것에 성공했다. |
| 자주 사는 것 | 안약 / 안경닦이 |
| 하야미츠 메구로의 비밀 ➀ | 사실 신입 트레이너답지 않게 노련미가 있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
| 하야미츠 메구로의 비밀 ➁ | 사실 아무도 화내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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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담당이 있었다.
우마무스메가, 우마무스메 레이스가 좋아 트레센에 취업하게 된 메구로. 당시 신입이던 그는 한 우마무스메와 첫 담당 계약을 맺게 되었다. 평소에도 눈썰미가 좋았던 그는 그 우마무스메가 대기만성형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고, 그녀와 함께 트윙클 시리즈에서 시니어 시즌까지 계약을 이어나가게 된다. 메구로는 그녀가 대기만성형이라 확신했기에, 주니어/클래식 시즌엔 기록을 내지 못해도 조바심을 내지 않고 시니어 시즌 레이스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러나 담당은 단 한번도 1착을 하지 못한 것에 조급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불행히도 메구로는 그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녀는 점점 무리하게 트레이닝 양을 늘리며 결국 시키지도 않은 트레이닝까지 하던 중, 피로로 인해 큰 부상을 입게 되고 그대로 레이스계에 복귀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메구로는 담당의 부모로부터 큰 질타와 비난을 받게 된다. 당신이 말릴 수 있지 않았느냐는 어찌 보면 억지에 가까운 원색적인 비난을. 안 그래도 담당의 부상을 눈치채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있던 메구로에게 그 비난은 치명적이었고, 그 후 메구로는 몇 년에 걸처 일을 휴직하고 실의에 빠진 마음을 다잡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우마무스메 레이스가 좋았던 메구로는 오랜 고민 끝에 복직을 선택하고, 자신의 경력 대부분을 없던 것으로 하는 대신 신입 트레이너의 자격으로 트레센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번만큼은 절대로 담당이 부상을 당하게 하지 않겠다는, 트라우마와 강박이 주가 된 다짐을 품고서. 그렇게 달리던 터프의 우마무스메들을 바라보던 메구로의 눈에- 마린캡을 쓴, 달리는 폼이 좋은 한 우마무스메가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우마무스메가, 우마무스메 레이스가 좋아 트레센에 취업하게 된 메구로. 당시 신입이던 그는 한 우마무스메와 첫 담당 계약을 맺게 되었다. 평소에도 눈썰미가 좋았던 그는 그 우마무스메가 대기만성형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고, 그녀와 함께 트윙클 시리즈에서 시니어 시즌까지 계약을 이어나가게 된다. 메구로는 그녀가 대기만성형이라 확신했기에, 주니어/클래식 시즌엔 기록을 내지 못해도 조바심을 내지 않고 시니어 시즌 레이스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러나 담당은 단 한번도 1착을 하지 못한 것에 조급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불행히도 메구로는 그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녀는 점점 무리하게 트레이닝 양을 늘리며 결국 시키지도 않은 트레이닝까지 하던 중, 피로로 인해 큰 부상을 입게 되고 그대로 레이스계에 복귀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메구로는 담당의 부모로부터 큰 질타와 비난을 받게 된다. 당신이 말릴 수 있지 않았느냐는 어찌 보면 억지에 가까운 원색적인 비난을. 안 그래도 담당의 부상을 눈치채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있던 메구로에게 그 비난은 치명적이었고, 그 후 메구로는 몇 년에 걸처 일을 휴직하고 실의에 빠진 마음을 다잡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우마무스메 레이스가 좋았던 메구로는 오랜 고민 끝에 복직을 선택하고, 자신의 경력 대부분을 없던 것으로 하는 대신 신입 트레이너의 자격으로 트레센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번만큼은 절대로 담당이 부상을 당하게 하지 않겠다는, 트라우마와 강박이 주가 된 다짐을 품고서. 그렇게 달리던 터프의 우마무스메들을 바라보던 메구로의 눈에- 마린캡을 쓴, 달리는 폼이 좋은 한 우마무스메가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