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라이 렌
  • 2025. 6. 28. 15:40
  • 나나곰쿠키

    화이트 퀸. 너에게 어울리는 패지. 어디든 갈 수 있고, 그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크라운, 넌 나에게 있어- 최강의 패. 체크메이트를 쥐고 있는 열쇠야. 그러니까, 나 열심히 할게! 최고의 수를 쥐고서도 지다니, 트레이너 이전에- 게이머로서의 자존심이 용납 못하거든!

     

    장난기 있고 가벼운 느낌의 트레이너. 사토노 크라운의 담당 트레이너이기도 하다. 친화력이며 붙임성이 좋은 편이라 두루두루 알고 지내는 이들이 많다. 그러면서도 특기인 체스 따위의 게임은 아직까지 학원에서 져 본 적이 없을 정도의 실력자에, 가벼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완전히 계획파라 크라운의 실수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정도. 두 수 앞을 먼저 내다보는 거 같다, 는 평을 밥 먹듯 듣는다. 그러면서도 담당만 관련되면 세상 로맨티스트들이 할 법한 소리도 서슴치 않는다던가. 다재다능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그는 다음 수로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동기인 하야미츠 메구로와는 특히 친분이 두터운 사이.

     

     캐치프레이즈 다음 수를 내다보는 트레이너는 체크메이트의 여신님께 사랑받는다?
     자기소개 시라이 렌, 이라고 합니다. 렌상이던 시라이상이던 어느쪽이라도 괜찮아요~ 야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레이스에서만 서로 봐 주지 말고, 그 외에는 적당히 친하게 지내자고요? 저희끼리 막 싸워봐야 죽도 밥도 안 되고...아, 맞다! 혹시 체스 좋아하세요? 저 체스는 완전 일당 백이거든요! 이겨버릴지도~ 아니면 슈팅 게임도 괜찮은데. 왕년에 제가 총잡이라고 불렸을 정도인데- 아무튼 아무튼. 잘 부탁드립니다? 서로서로 즐겁게 지내봐요. 레이스에선 저희가 이길 거지만~!
     이름
    Shirai Ren / 白井 蓮 / しらい れん
     담당 우마무스메 사토노 크라운
     키 170
     체중 퍼펙트!
     잘하는 것 체스, 슈팅게임, 게임 전반
     못하는 것 하우스 오브 카드
     손 체스를 둘 때 빼둔 말을 빙글빙글 돌리는 버릇이 있다.
     발 어떤 상황이라도 항상 발걸음은 자신있고 가볍게! 가 자신의 모토.
     가족 이야기 자신과 정말 똑 닮은 여자 형제가 있다고 한다.
     자신만의 규칙 약속은 항상 지킬 수 있는 것만 신중하게.
     스마트폰 배경화면 크라운과 함께 갔던 홍콩 여행지의 사진
     담당의 출전 전에는... 마지막까지 계획을 확인하고, 항상 하던 그 문구를 외친다. We are confident!
     학창시절 잘 하던 과목 학창시절 별명은 '사토노 게임의 총잡이'. 신기하게도 성적은 항상 적당히 유지했다.
     은밀한 자랑거리 최근 온라인 체스 대전 게임에서 5연승했다.
     자주 사는 것 넥타이 핀 / 좋아하는 브랜드의 캔커피 30개 번들 

     

     시라이 렌의 비밀 ➀  사실 어린 시절엔 불량학생들을 상대로 게임 승부를 걸어서 용돈벌이를 했던 적이 있다.
     시라이 렌의 비밀 ➁ 사실 부모님이 엄청난 로맨티스트라 보고 배운 게 이것저것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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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적부터 체스를 좋아했고, 또래 중에서도 두각을 보이던 렌은 당연하게도 체스 프로 리그에 꿈을 품었으나, 고등학생 즈음 자기가 재능이 없다는 걸, 정확히는 진짜 재능을 가진 선수들에 비하면 자기는 싸움도 되지 않는다는 잔혹한 현실을 깨닫게 되어 큰 권태감에 빠지게 된다. 그런 렌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준 것은 바로 레이스. 레이스에서 체스처럼 상대의 수를 읽고 두뇌싸움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방식에 크게 이끌린 렌은 그대로 과감히 체스 선수가 아닌 트레이너의 길을 걷게 된다. 문제가 있었다면, 렌은 오래전부터 같은 프로 리그를 목표로 하던 친구들과 소수정예로 만든 체스 동아리에 소속되어, 그 애들에게 프로 리그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한 상태였던 것. 그 상태에서 렌은 그렇게 트레이너 시험에 합격하게 된다.
    당시 프로 리그 시험에서 떨어졌던 친구들은 속이 상해 있던 상태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렌을 심하게 비난했고, 결국 크게 일방적이라 해도 좋을 싸움이 벌어져 모임은 완전히 분해되고 렌은 둘도 없이 소중했던 동아리의 친구들과 완전히 연락이 끊기게 된다. 
    렌은 그 일로 심하게 충격을 받고 사람과 약속을 하는 것도, 다른 이들과 가까워지는 것도 두려워 남들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절대 누군가와 과하게 친해지려 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어느 비가 막 그친 날 단순한 기분전환으로 산책을 나왔던 날 터프에서 달리던 한 검은 머리의 우마무스메에게- 렌은 '첫 눈에 반해' 버리고 말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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